[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시는 5명의 추가 확진자(317~321번)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317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사는 2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대전 25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해제 하루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318번 확진자는 금산군 거주 50대로 9일 중구에서 검사를 받고 대전 환자로 분류됐다.
319~321번 확진자는 모두 60대로 가양동에서 계룡식당을 운영하는 30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로써 계룡식당 관련 확진자는 사장인 303번을 포함해 총 8명이다.
시는 추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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