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아산에서 50대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아산시는 배방읍에 거주하는 50대 2명(아산 47·48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이들은 대전 29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7일 접촉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 검체 채취 후 9일 확진통보됐다.
대전 297번 확진자는 동구 인동에서 열린 유니시스템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뒤 감염된 대전 29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앞서 확진된 아산 44번 확진자도 대전 297번의 접촉자로 아산에서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N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이들을 천안의료원에 이송할 예정이며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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