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KBS는 16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KBS 본관 3층에서 근무하는 음향 담당 직원 1명이 오늘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KBS는 오늘 오전 이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긴급 대응 회의를 열어 본관에서 근무하는 전체 직원에 대해 17일 오후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하는 한편 본관 전체 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확진자가 발생한 KBS 본관의 모습. 2020.09.16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