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대응, 민원처리, 교통수송, 서민안정, 응급진료 등 10개 분야별 대책 추진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과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한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 종합대책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민원처리 △교통수송 △서민안정 △취약계층지원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지도단속 △환경오염 대응 △공직기강 확립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과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도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도민 대량이동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방역대책반을 조직․운영하며, 물가안정이나 소외계층 지원 등 도민생활 분야에도 대책반을 마련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추진한다. 연휴기간 중 불편 신고는 '120 경기도콜센터'로 하면 된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