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 강영석 시장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 친지 방문 등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호소문과 코로나 방역수칙 전단을 각 가정에 배포했다.
코로나 생활방역수칙[사진=상주시] 2020.09.21 lm8008@newspim.com |
21일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호소문 5만부와 방역수칙 전단 5만부를 읍면동을 통해 상주시 전 가구에 배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강 시장은 '상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추석만큼은 출향 가족 및 지인의 고향 방문 자제는 물론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나 친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외출과 다중 이용시설 방문, 각종 모임을 자제, 외출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유흥주점, 노래방, 뷔페 등 고위험시설 운영주는 집합제한 명령 및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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