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박일평 LG전자 사장 "변화를 현실화 할 때...지속적인 혁신 제시할 것"

기사입력 : 2020년09월21일 18:42

최종수정 : 2020년09월21일 18:42

LG전자 미디어 플랫폼에 기고문 게재
웨어러블 공기청정기·LG 씽큐 솔루션 강조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뉴 노멀' 시대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사장은 21일 LG전자 미디어 플랫폼 '라이브 LG'에 '팬데믹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LG전자의 혁신기술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LG전자 미디어플랫폼 '라이브 LG' 캡처] 2020.09.21 iamkym@newspim.com

박 사장은 "뉴 노멀 시대에서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로서 LG전자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며 "LG전자는 집 안과 집 밖, 고객 삶의 모든 공간에서 평안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대표적인 제품으로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클로이(CLOi) 로봇, 올레드 TV 등을 꼽았다.

그는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는 미니 선풍기와 호흡 센서를 활용한 전기 마스크와 오랜 시간 축적해온 공기청정 기술 역량을 결합한 성과물"이라며 "LG 스타일러 또한 트루스팀 기술을 활용한 바이러스 코스 기능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LG 클로이 로봇은 병원에서 의료진을 지원하거나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서빙하는 등 사람 간의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올레드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사장은 "LG전자는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을 만드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지능형 스마트홈 솔루션으로 'LG 씽큐(ThinQ)'를 제시했다.

그는 "'LG 씽큐' 앱은 LG전자의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합하는 플랫폼"이라며 "LG씽큐 앱을 통해 다양한 가전과 기기들이 상호 협력하고,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국에 만든 'LG 씽큐 홈' 역시 플랫폼의 위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LG전자가 진행 중인 각종 혁신을 실제 생활환경에서 구현해보는 시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박 사장은 "유례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변화를 현실화하기 위해 직관적이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꾸준히 제시해야 한다"며 "극한의 상황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