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디어 플랫폼에 기고문 게재
웨어러블 공기청정기·LG 씽큐 솔루션 강조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뉴 노멀' 시대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사장은 21일 LG전자 미디어 플랫폼 '라이브 LG'에 '팬데믹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LG전자의 혁신기술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LG전자 미디어플랫폼 '라이브 LG' 캡처] 2020.09.21 iamkym@newspim.com |
박 사장은 "뉴 노멀 시대에서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로서 LG전자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며 "LG전자는 집 안과 집 밖, 고객 삶의 모든 공간에서 평안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대표적인 제품으로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클로이(CLOi) 로봇, 올레드 TV 등을 꼽았다.
그는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는 미니 선풍기와 호흡 센서를 활용한 전기 마스크와 오랜 시간 축적해온 공기청정 기술 역량을 결합한 성과물"이라며 "LG 스타일러 또한 트루스팀 기술을 활용한 바이러스 코스 기능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LG 클로이 로봇은 병원에서 의료진을 지원하거나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서빙하는 등 사람 간의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올레드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사장은 "LG전자는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을 만드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지능형 스마트홈 솔루션으로 'LG 씽큐(ThinQ)'를 제시했다.
그는 "'LG 씽큐' 앱은 LG전자의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합하는 플랫폼"이라며 "LG씽큐 앱을 통해 다양한 가전과 기기들이 상호 협력하고,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국에 만든 'LG 씽큐 홈' 역시 플랫폼의 위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LG전자가 진행 중인 각종 혁신을 실제 생활환경에서 구현해보는 시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박 사장은 "유례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변화를 현실화하기 위해 직관적이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꾸준히 제시해야 한다"며 "극한의 상황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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