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과 릴 미니의 전용스틱 '핏 체인지 Q(Fiit Change Q)'를 전국 릴 미니멀리움 8개소에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 4개 지역(강남·동대문·신촌·신도림)과 인천·울산·청주·부산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오는 25일 선보인 후 다음 달 중 전국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릴 솔리드 2.0'과 전용스틱 신제품 '핏 체인지 Q' 제품. [사진=KT&G] 2020.09.24 hj0308@newspim.com |
'핏 체인지 Q'는 블렌딩 변화를 통해 앞서 출시된 '핏(Fiit)' 제품들보다 더욱 강화된 타격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제품명 '핏 체인지 Q'는 '타격감과 깔끔함을 한 큐에 해결하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제품 디자인도 방사형 이미지와 밝은 색상으로 구성해 반전을 통해 색다른 맛을 제공하는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앞서 KT&G는 올해 1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릴(lil)'의 해외판매를 위한 글로벌 협업 계약을 체결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양사는 협업을 통해 진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 솔리드 2.0'을 지난 9일에 출시한 바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핏 체인지 Q'는 향상된 맛과 깔끔한 마무리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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