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창녕군 추석 비상진료체계 안내 현수막[사진=창녕군] 2020.09.24 news2349@newspim.com |
보건소는 추석연휴에 코로나19 의심자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과 추석당일은 외과진료(치과 및 한방 제외)도 하고, 보건진료소에서는 권역별 진료를 실시한다.
추석연휴 병(의)원 22곳, 휴일지킴이 약국 57곳 등 보건기관을 포함해 98곳이 동참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지정된 응급의료기관 2곳에서 응급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중증인 경우는 가까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삼성창원병원으로 연계해 골든타임 내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급의료 협조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한정우 군수는 "추석 연휴에 주민들이 갑자기 아팠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집중 홍보하겠다"면서 "추석 한가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각자의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최일선 보건의료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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