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천안에서 80대 확진자가 치료 중 숨졌다.
지난 22일 70대 확진자에 이어 이달에만 2명의 확진자가 목숨을 잃었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9.02 pangbin@newspim.com |
천안시는 지난 8월 26일 확진판정을 받고 충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0대 A(천안 166번) 씨가 24일 숨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 중환자실 간호사인 천안 154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3일 받은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지만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현재까지 천안 2명 등 총 4명이 확진자가 치료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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