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천안 2명(천안 225·226번), 아산 1명(아산 52번) 등 총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천안에서 추가된 확진자들은 모두 10대로 시흥 132번과 접촉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22일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
아산에서는 해외 입국한 30대 외국인이 확진됐다. 지난 8일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양 시는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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