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최근 청사 6층 한밭홀에서 고위험 정신질환자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인 충남대병원, 대전시, 대전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지방경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9.25 memory4444444@newspim.com |
각 기관 참가자들은 간담회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련 사건 발생 시 응급입원 등 즉각적인 보호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경찰은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보호치료연계시스템 강화를 비롯해 정신병원 내 비상벨 설치, 코로나19 의심 정신질환자 신속검사 및 응급입원 치료연계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수렴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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