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석연휴 특별방역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27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4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이날 대국민담화에서 정세균 총리는 추석 연휴 기간 이동자제 등을 국민들에게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모습 dlsgur9757@newspim.com |
앞서 지난 13일 정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담화에서 정 총리는 특별방역으로 추석연휴기간 동안 국민들이 불편한 연휴를 보낼 것에 대해 위로하고 그럼에도 코로나 2차 유행 종식을 위해 정부정책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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