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조치 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 132번째 확진자다.
A씨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전북 131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현재 '음성'이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0.04 lbs0964@newspim.com |
A씨는 부친(131번 확진자)이 전북 122번 확진자와 접촉함에 따라 일가족 3명 모두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중이던 A씨는 이날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날 오전 3시 검사한 결과 낮 12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자택 및 방문지에 대해 소독을 마쳤다. 또 부모와 함께 추가 동선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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