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5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규시책 및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군정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군정발전 추진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생활안전, 취약계층 복지,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신규시책(76건)과 군정 주요사업(241건) 총 317건의 핵심사업의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시책 및 주요업무 보고회 [사진=영암군] 2020.10.05 yb2580@newspim.com |
주요 신규시책 사업으로는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전입 장려 지원 시책 신규 추진 △국가보훈대상자예우 및 지원 확대 △수소연료전지기반 레저선박 건조·실증사업 △군정소식 SNS '氣찬 영암뉴스'운영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육성 △월출 스테이션-F 조성 △영산호 수상복합 레저파크 조성 △가정위탁아동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이 발굴됐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군민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참신하고 알찬 군민체감형 시책 개발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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