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보육기업 '딥센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중기부 대표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보육기업 딥센트의 '아로마스타일러'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10.07 rai@newspim.com |
딥센트는 2018년 진흥원 창업프로그램에서 발굴돼 지속적인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특허출원을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딥센트의 '아로마스타일러'는 4개의 향기 캡슐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섞는 블렌딩 과정을 수행한다.
선택된 향기 캡슐을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빅데이터 솔루션으로 향기의 농도, 비중, 시간을 조절하고 전용 앱을 통해 외부에서 켜고 끌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대전 내 4차 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시스템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