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유튜브 영상으로 대전을 알리는 '로그인 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로그인 대전은 1인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로 대전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공모전이다.
응모 자격은 나이·지역 제한 없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로 공고일 이전 기준 유튜브 개인 채널에 콘텐츠 1개 이상을 올려야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로그인 대전' 포스터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09.11 rai@newspim.com |
대전시 거주자, 대전 소재 학교 재학생, 직장 재직자, 사업자 운영자에 한해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전을 소재로 한 최소 5분 이상의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 채널에 올린 후 대전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diciackl.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혜택은 △대상 1개 팀에는 시상금 500만원과 대전시장상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 300만원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우수상 3개 팀에는 각 100만원과 대전문화방송 사장상이 수여된다.
또 전문가 멘토링과 대전문화방송의 홍보 사업화를 위한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dici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문화콘텐츠로 특색있고 재미있는 문화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전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1인 크리에이터의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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