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앞)가 7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포항시 청하면 청계리에서 열린 경북 1호 벼품종인 '다솜쌀' 시범재배단지 첫 수확. 시식행사에서 트랙터로 직접 수확하고 있다. '다솜쌀'은 경북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경북1호 벼 품종으로 지난 2018년 품종 등록해 지난해부터 정부 종자보급체계의 원원종 생산을 통해 종자 생산의 기반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다솜쌀 브랜드화를 위해 포항과 상주에 20ha의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다솜쌀은 일품벼에 비해 완전미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농업현장에서도 수량성과 밥맛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경북도]2020.10.0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