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LG전자, 주가는 소폭 하락...투자자들 '차익 실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3Q 실적 기대감에 '쭉쭉' 오른 주가... 기관·개인 '매도'
LG전자도 오후부터 차익매물 쏟아져...개인은 '줍줍'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와 LG전자 주가가 8일 하락하며 마감했다. 당초 깜짝 실적이 전망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만큼 발표 직후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3% 하락한 5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6만7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전날 종가에서 보합세를 보이다 큰 변동 없이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최근 3개월 주가 변동 추이. 2020.10.08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세를 보여 왔다. 특히 지난달 초 미국 버라이즌과 무선통신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통신장비 부문 매출 기대감이 주가에 크게 반영됐다.

지난달 16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증시가 폭락한 3월 이후 최고가인 6만13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소폭의 주가 하락은 앞선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으로 분석된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993억6596만 원, 882억8076만 원 어치 순매도했다. 이들이 밀어낸 주식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2803억4991만 원 어치를 순매입하며 주가를 받쳐냈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도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 분기(8조1500억원) 대비 50.92%, 전년 동기(7조7800억원) 대비 58.1% 증가한 수치다.

이는 10조원 대 초반대로 예상됐던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10조원 대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 호황기의 막바지였던 2018년 4분기(10조8000억 원) 이후 처음이다.

LG전자의 최근 3개월 주가 변동 추이. 2020.10.08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LG전자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동안은 상반기 실적이 좋고 하반기엔 다소 주춤한 '상고하저' 흐름을 보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펜트업(pent-up·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는 현상)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LG전자의 주가는 이날 오전 9만8900원(전 거래일 대비 +6.00%)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를 보였다. 3분기 실적이 발표된 이날 오후 3시를 전후로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기관이 쏟아낸 물량은 주로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했다.

이날 LG전자가 발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9590억 원이며, 매출액은 16조919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 7.8% 증가했다. 이는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