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72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61명, 해외 유입은 1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4명, 서울이 23명, 인천이 8명으로 여전히 수도권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이 1명, 충남이 1명, 전남이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6명이 확인됐으며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5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으로 총 2만2624명이 격리해제됐으며 14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9명으로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430명, 치명률 1.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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