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서울국제도서전, 'XYZ:얽힘' 주제로 16일 개막…온라인에서도 만나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서전 공식 홈페이지, 서울 일대 서점 및 문화공간서 진행
홍보대사에 작가 김초엽, 축구선수 손흥민, 개그맨 송은이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내 최대 책 문화축제인 '2020 서울국제도서전'이 16일부터 25일까지 도서전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 일대 서점 및 문화공간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도서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형 전시 행사 대신 온라인 공간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을 확장해나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도서전에는 국내 198개 출판사와 동네서점·문화공간 32곳이 참여하고 작가, 인문, 사회, 과학, 예술가 200여명이 강연과 대담 행사 40여편을 마련해 독자들과 만난다. 아울러 작가 김초엽, 축구선수 손흥민, 개그맨 송은이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 비대면 시대, '얽힘' 주제로한 다양한 강연·전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20 서울국제도서전 주요 포스터 [사진=문체부] 2020.10.13 89hklee@newspim.com

올해 도서전에서는 'XYZ:얽힘'을 주제로 전 세계적 생태 위기, 감염병 공포, 사회적 갈등과 대립이 심해지는 요즘 상황에 맞춰 '읽힘의 미학'과 '공존의 윤리'를 탐색한다. 16일 개막 강연에서는 '얽힘의 미학과 공존의 윤리'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김초엽 작가가 '얽힘을 담아내는 장르로서의 공상과학'을 주제로 작품 속에서 얽힘을 담아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새천년 세대의 이야기를 '노동' '성소수자' '여성주의' 주제에 맞춰 조명하고 지구 위에 얽혀 살아가는 존재들의 환경 이야기를 다룬 '인류세' 강연도 이어진다.

국내외 서점을 조명하는 '이유 있는 서점들', 이번 도서전 분야 기획 대담 '추리·미스터리·스릴러·공포',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해외 작가 초청 강연도 펼쳐진다. 이어 전자 출판의 여러 주제를 다루는 강연과 대담도 만날 수 있다. 이와 같은 온라인 강연은 도서전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도서전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울러 출판사 198곳의 책을 비롯해 강연에 참여한 작가, 인문, 사회, 과학자들이 추천하는 '얽힘'에 관한 책들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전시된다. 도서전 주제 '얽힘'을 '연대' '공존' '뒤엉킴' '공생' '연결'로 구분한 책을 온라인에서는 280종, 오프라인에서는 800종을 전시한다. '가정스릴러' 전시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전자책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책' 전시도 마련했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만 만나는 한정판 책과 새표지

올해도 도서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이 있다. 새천년 세대 작가 11명은 '혼돈삽화'라는 제목으로 한정판 책을 펴낸다. 참여 작가 11명은 강화길, 김세희, 김초엽, 문보영, 송승언, 서윤후, 유계영, 임솔아, 정세랑, 정지돈, 황인찬이다.

특히 이번에는 작가들이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연계해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한 오디오북을 제작해 주목된다. 

또한 정유정 작가의 '28' 등 기존 책의 표지를 새롭게 바꾼 '다시, 이 책' 10종이 제작된다. '다시, 이 책'은 16일부터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서점에서 살 수 있다.

◆책과 함께 도시를 산책하는 가을 여행

책과 함께 도시를 산책하며 나만의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책도시 산책'도 운영한다. 독자들은 동네서점과 문화공간 32곳에 들려 확인 도장을 찍고 서점 25곳과 출판사 28곳이 일대일로 협력해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즐기면 된다.

추리 전문 서점에서는 '추리·미스터리·스릴러·공포' 분야 소설 33종을 전시하고 독자가 추리 소설가가 되어보는 '유령 출판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밖의 문화공간에서는 책과 환경에 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그 밖의 문화공간에서는 책과 환경에 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올해 도서전 주빈국 러시아

올해 도서전의 주빈국인 러시아를 자세히 알아보는 행사도 마련한다. 러시아의 문화,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러 관계, 러시아 출판시장의 현황과 전망 등을 소개한다. 러시아 그림책과 특히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현대 문학과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저작권 수출 교역의 중심인 만큼 해외 출판인들이 비대면으로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저작권센터도 운영한다. 국내외 출판 전문가들을 위한 온라인 저작권 상담과 강연, 해외 출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책을 분야별로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도서전의 모든 온라인 프로그램은 도서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고 현장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작은 규모로 운영된다.

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