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원격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응급처치교육의 주된 내용은 △쓰러진 사람에 대한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 처치 이론 및 실습 △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이다.
경기 안성시보건소[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교육 신청은 13세 이상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안내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웹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기기(핸드폰, 태블릿 등)와 어플리케이션(ZOOM)을 이용해 원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실시간 강의 청취와 참여자의 실습 및 발표가 가능하다.
실습에 필요한 마네킹과 제세동기 모형을 교육 전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닫기 바란다"며 "환자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보건소 의약팀(031-678-5723)으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