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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우리은행 "채용비리 입사자 근무, 종합 방안 검토 중"

기사입력 : 2020년10월13일 16:42

최종수정 : 2020년10월13일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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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 정무위 금감원 국정감사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강성모 우리은행 부행장은 채용비리 입사자들이 현재도 근무하는 것과 관련 "종합적으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 부행장은 13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대법원 판결에서 채용비리로 판정된 19명의 사람들이 그대로 근무하는데 재발방지 대책을 얘기할 수 있느냐"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대법원은 우리은행이 2015~2017년 채용비리로 27명을 합격시켰다고 판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강성모 우리은행 상무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13 kilroy023@newspim.com

강 부행장은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며 "채용비리로 현재 재직 중인 19명의 직원에 대해 법률적 판단과 정책적 판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피해자 구제와 관련해서는 "현실적으로 피해자를 특정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라임펀드 판매를 강행한 직원은 승진시키고 위험성을 지적한 직원은 업무에서 배제했다"는 민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직원들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고 곧 제재를 받을 것으로 안다"며 "인사배치가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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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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