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통일부 "김정은 '무력총사령관' 의미 불분명...장성에 '장군' 칭호는 이례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전히 최고사령관 명칭 사용...의미 지켜볼 것"
"판문점 견학 재개 최종 조율단계...다음주 발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통일부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부여된 '무력총사령관' 칭호에 대해 "의미가 불분명해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무력총사령관 격상) 의미가 단순 용어의 정리인지 지위 변화가 포함되는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해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 청사 내부 [사진=뉴스핌 DB]

이 당국자는 "그 이유 중 하나로는 열병식 직전에도 여전히 최고사령관이라는 용어가 사용됐고 오늘 조선중앙통신에도 최고사령관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이것이 갖는 세세한 의미는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큰 지위나 권한 변화에 있어 이미 당 정권 최고 상태에 있는 김 위원장이 더 격상될 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최고사령관이 전시호칭이기 때문에 평시 호칭인 총사령관을 사용했다는 의견도 있다"고 전했다.

군 장성들에게 '장군'이라는 칭호를 부여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에서 장군이라는 특정한 단어는 김 씨 일가에 한정돼 사용돼왔다"면서 "계급에는 변화가 없는데 장성을 장군이라고 사용한 것은 고유명사가 보통명사화 됐다는 것으로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을 추가적으로 지켜보면서 확인해나가겠다"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군 내 칭호를 무력 총사령관으로 격상하고 군 장성들에게 장군이라는 호칭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열병식 내용을 보도하면서 "우리 무력의 걸출한 총사령관 동지를 조선인민군 육해공군 장군들이 맞이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당국자는 판문점 견학 재개 시점과 관련해 "최종 조율단계에 있으며 빠르면 다음 주 중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새로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역이 중부 지역으로 판문점과 거리가 있어 상식적으로 볼 때는 무관해보인다"면서도 "전문적인 의견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당국과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