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핵심 이슈된 옵티머스 사태, 與 "권력형 게이트는 부당" vs 野 "특검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태년 "범죄 저지른 사람은 처벌 받아야 하지만, 공격의 소재"
주호영 "이제 특검 갈 밖에…검찰 특수단 만들어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회 국정감사 첫주 핵심 이슈로 떠오른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파문을 줄이기 위해,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슈를 키우기 위한 공세에 나섰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입장은 확고하다. 검찰은 라임과 옵티머스 금융사기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 업이 어떤 성역도 두지 말고 사건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처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 원내대표는 "일부 언론과 국민의힘이 별 근거도 없이 금융 사기 사건을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하고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안타깝다"며 "권력형 게이트란 권력을 가진 사람이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불법 행위를 도와주기 위해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금융위는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해 '자본시장법'을 근거로 집합투자업(부동산), 전문사모집합투자업, 겸영업무, 부수업무 등 모든 업무를 정지시켰다. pangbin@newspim.com

그는 "라임·옵티머스 사건은 범죄자들의 금융사기 사건으로 정부 여당을 공격하기 위해서 아무 데나 권력형 게이트라는 딱지를 갖다 붙이고 공격의 소재로 삼으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검찰이 전문 수사 인력도 보강해서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다"며 "국회가 해야 될 일은 금융사기를 막기 위해서 허점은 없었는지 제대로 살펴보고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활동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달랐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라임·옵티머스 사태는 많은 피해자들이 나왔고, 사건 조사가 부진해 국민들이 이에 의구심을 품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수사 상황이 대통령이 말한 것과 같이 철저한 수사 진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 의회를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후 검찰총장이 갖고 있던 수사지휘권을 장관이 장악하고 있다"며 "제도적 문제를 떠나 현재 사회의 큰 문제로 제기되는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보다 진지한 자세로 수사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달라"고 특검을 요청했다.

주호영 원내대표 역시 "옵티머스와 라임 사태는 이제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특별수사단을 만들어 수사해달라고 했지만, 몇 달 째 수사를 방기하고 소홀히 했던 이성윤이 계속 수사하고 있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은 청와대가 수사에 적극 협력하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검찰에 특수단을 만들어서 엄중히 수사하라고 해야 한다"며 "왜 이전에 청와대가 숱한 수색영장을 거부하고 이제 와서 수사하라고 하는지 한 말씀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