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규모 000명…내달 2일까지 서류접수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19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 [사진=현대차] |
현대차는 코로나19로 가속화하는 자동차 산업 변화를 반영해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연료전지 ▲전동화 ▲배터리 ▲샤시 ▲바디 ▲자율주행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부문이며, 모집 규모는 000명, 세 자릿수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석사 학위 취득자 및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마이크로 페이지 'H-리쿠르트'를 개설했다. 마이크로 페이지에서는 각종 채용 정보 및 이벤트,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FAQ)을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해 1대 1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은 현대자동차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