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19일 오전 시의회 청사 앞에서 '스타필드 안성' 개장에 따른 교통문제 등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홍선의 의장 및 의원 16명은 스타필드 안성이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시 사업 준공 전에 직결 램프를 개설하도록 심의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개설 상태로 개장을 강행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19일 오전 시의회 청사 앞에서 '스타필드 안성' 개장에 따른 교통문제 등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2020.10.19 lsg0025@newspim.com |
또 안성뿐만 아니라 평택시 생활권에도 위치해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타필드 안성에 교통문제 해결방안 마련과 시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 사업 적극 추진을 촉구했으며 안성시에 직결램프 공사를 조속히 완료할 것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경기도와 안성시에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의 16명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스타필드 안성 개장에 따른 교통문제 등 해결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은 19일 열린 제218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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