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8개월만에 재개관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평택항 홍보관을 19일 재개관했다.
공사에 따르면 다시 문을 연 평택항 홍보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번호표 발급 통한 동시 관람객 50명 제한 △입장전 체온 확인 및 출입명부관리 △관람동선 일방향 유도 △두 팔 간격 이상 거리두기 △상시 환기 및 소독 등 안전한 관람을 위한 철저한 사전예방과 현장대응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항 홍보관[사진=평택항만공사]= 2020.10.19 lsg0025@newspim.com |
평택항 홍보관은 평택항 관련 업계 관계자 외에도 해운·항만·물류 관련 학과 대학생 및 대학생들이 평택항의 역동적인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방문객들에게 평택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평택항 홍보관 재개관을 통해 국제물류중심기지 평택항과 해상무역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평택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볼거리에 대한 갈증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항 홍보관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단체 방문객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평택항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홍보관 도슨트의 방문대상별 맞춤형 안내를 들을 수 있다.
예약은 전화(031-682-5663) 또는 이메일(pr_lady@gppc.or.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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