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2020국감] 신현영 "의료 과다이용자, 건보 차등적용 검토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년에 3000번 병원 방문 사례도…의료쇼핑 심각
김용익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차원서도 중요해"

[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의료 과다이용자에게는 건강보험을 차등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의료 과다이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과다이용자들에게는 건보를 차등적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현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을 가장 많이 이용한 사람은 21세 남성으로 3062회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으로 인해 건보공단이 부담한 금액은 3200만원이다. 남성이 납입한 건강보험료는 20분의 1에 해당하는 151만원에 불과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2020.10.20 leehs@newspim.com

두번째로 많이 이용한 이는 18세 여성으로 1년에 2985번 병원을 이용했다. 이 환자는 54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했고 공단이 부담한 금액은 3384만원이었다. 세번째로 많이 이용한 21세 남성은 2935번 병원을 이용해 11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공단은 3534만원을 부담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이같은 의료 과다이용자에게 현재 11조원이 사용되고 있으며, 전체 건보 재정의 10%가 이용자 상위 2%의 비용을 부담하는데 지출되고 있었다.

신 의원은 공단의 미흡한 대응도 지적했다. 그는 "공단에서 1년간 이용내역을 추려 과다 이용자에게 문건을 보내는데, 문건을 받은 이들 중 상담전화를 하는 비율은 1%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과다이용에 대한 패널티가 있는 확인하는 것에 그친다"며 "과다이용자들이 패널티가 없는 것만 확인하고 자기합리화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신 의원은 "건보공단도 2019년에 발표한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방향 보고서에서 이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관련 건의사항이 있는지 공단에 문의한 결과 7일만에 '특이사항 없음'이라는 답만 왔다"며 "이제라도 과다이용, 의료쇼핑을 막으려는 대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허위청구나 과잉청구에대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환자 입장에서도 잘못된 사용을 하는 게 아닌지 더 들여다봐야 한다"며 "정말 의료 과잉이용, 의료쇼핑의 경우라면 과다이용자에게 건보 차등적용을 검토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이에 대해 "의료 과다이용 문제는 건보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항목이고, 의료 과다이용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에 바로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만들어 분석해보겠다"고 답했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