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건강관리 온라인 프로그램,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완경기 여성들을 위해 '뷰티플 4050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월 기준 북구의 전체 인구 중 50.3%가 여성이며 40세부터 59세까지 여성의 비율은 전국 16.2%보다 높은 16.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북구는 중년 여성과 완경기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1월까지 여성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매주 금요일 1시간씩 진행되며 23일 '모듬정원 만들기'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스트레스 관리법 △건강가득 요리교실(2회) △바르게 걷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비대면 건강증진 홍보관을 마련해 식생활, 심뇌혈관, 만성질환 등 중년이 알아야할 건강정보를 안내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도 홍보한다.
북구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율 감소를 위해 '건강 북구! 온라인 달빛운동교실', '비만 성인 건강동아리' 등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