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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동남권 기술장터 연다…우수 기술 소개

기사입력 : 2020년10월26일 15:44

최종수정 : 2020년10월26일 15:44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에서 동남권역 중소기업 기술역량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0 동남권 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남권 기술장터 포스터[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0.10.26 psj9449@newspim.com

이번 행사는 신제품 개발이나 업종 다각화 등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전국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등에서 개발한 우수 기술들을 소개하고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중기청,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울산·경남 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 등 기술이전 지원기관들이 공동주관하고, 부산대, UNIST,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35개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1000여 개의 우수기술들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협업했다.

기계소재·전기전자·정보통신·바이오의료 등 8개 분야 1067개의 기술이 소개되는 이번 행사는 기술장터 신청 홈페이지(tech.btp.or.kr)에 기술들을 사전 공개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수요기술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할 수 있게 기획했다.

행사 당일에는 기술매칭을 위한 공급기관과의 상담과 함께 기술이전 지원사업 및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함으로써, 기술장터가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 간에 활발한 기술이전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문환 청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적인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신산업・신기술을 미리 준비하는 기업은 위기 이후 다가올 기회를 선점하고 혁신성장으로 더 빨리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부산중기청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과의 활발한 기술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니, 기업 실정에 맞는 핵심기술을 찾아서 성장의 발판으로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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