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까지 300억 한도로 판매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28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28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총 3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사진=NH투자증권] |
이번에 모집하는 상품 가운데 'ELS 20082호'는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유로 스톡스(EURO STOXX)50지수, 코스피200(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다른 상품은 'ELS 20083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퀄컴(Qualcomm Inc.)과 넷플릭스(NETFLIX Inc.)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12%(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시 하나라도 75% 미만에 위치하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총 4개의 ELS 상품을 3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별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