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통합등급 A+ 획득…지속경영 노력 인정 받아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최하는 '2020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 지배구조, 사회적책임, 환경경영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매년 국내 900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하고 2012년부터는 평가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I.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환경부문 A, 사회부문A+, 지배구조부문 A+를 받아, 종합등급 A+를 획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사 차원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비즈니스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 최초로 팜 사업 환경사회정책(NDPE)을 선언하고, 환경 영향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인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맞춰 전 임직원이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변화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 진출 국가의 사회적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며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