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이 20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5871명으로 집계됐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해외 유입이 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4명, 감염경로 조사 중은 2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앞서 광진구 소재 혜민병원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차 역학조사 결과 이 직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10명이 확진됐다. 2020.09.02 pangbin@newspim.com |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은 4명, 중구 소재 콜센터 관련은 1명이 각각 늘어났다. 산발 사례나 이전 집단 감염 등 기타 경로는 7명이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핼러윈데이 당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유흥시설을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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