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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전략국' 신설...1국 4과 증설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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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동남권 메가시티와 경남형 뉴딜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박일웅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28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선7기 후반기 도정 비전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기시티 구현과 신속한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방안을 마련, 29일부터 11월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본청은 1국 4개과가 증설되고, 기존 14실·국·본부 71개과에서 15실·국·본부 75개과로 변경된다. 뿐만 아니라 총 정원은 6384명에서 6472명으로 88명이 늘어난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일웅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이 28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조직 개편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2020.10.28 news2349@newspim.com

동남권 협력을 통한 수도권 집중 현상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현과 민관협업 현안사업 가속화를 위해 '미래전략국'(3개과)을 신설한다.

'동남권전략기획과'는 동남권 정책 총괄부서로 동남권발전계획 수립과 공동사업 발굴, 진해만권 통합관광벨트 등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총괄 기획한다.

'전략사업과'는 로봇랜드‧웅동지구, 진주 초전신도심 등 민관협력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부대사업 등을 구상한다.

'물류공항철도과'는 바다길‧하늘길‧철길을 포함하는 물류 정책 총괄부서로, 진해신항 개발, 공항 연계 개발, 광역철도망 확충과 남부내륙고속철도 업무를 지원한다.

청년과 여성이 행복한 경남 실현을 목표로 '청년정책추진단'을 도지사 직속으로 편제해 위상을 높인다.

'여성일자리담당'을 신설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사회 초년생의 생애 최초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여성일자리 발굴에 주력한다.

청년과 노인‧장애인 등 주거약자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추진할 '청년주거복지담당'도 신설된다.

기존 농촌인력복지담당은 '여성청년농업인담당'으로 변경되어, 경남 농업인의 52%를 차지하는 여성농업인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면서, 경남으로 돌아오는 청년 농업인을 집중 지원한다

창녕 아동학대 사건 재발을 막고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돌봄공백 해소와 경남형 아이돌봄 모델 추진을 위해 '아동보호정책담당'과 '아이돌봄담당'을 포함하는 '아동청소년과'가 신설된다.

공공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력하고 빠른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뉴딜추진단'이 신설된다. 추진단에는 균형발전 기반 뉴딜정책 로드맵을 만들어갈 '경남형 뉴딜담당'과 뉴딜펀드 등 민간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는 '민간재원활용담당'이 신설된다.

기존 일자리경제국의 투자통상과도 경제부지사 직속의 '투자유치지원단'으로 개편해 코로나19 리턴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발굴‧지원하며, '비대면마케팅담당'을 신설해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경제활동도 전폭 지원한다.

현행 정보빅데이터담당관이 디지털정책담당관과 정보담당관으로 분리된다. 신설되는 '디지털정책담당관'은 도정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블록체인을 통한 행정혁신과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분석‧공유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도정을 뒷받침한다.

해양수산국 내 '섬어촌발전과'도 신설해 도의 특색있는 주민주도형 섬 가꾸기 정책을 통해 전략자원인 섬을 보전·활용하면서 어촌 공동체를 강화한다.

'산림휴양과'도 신설되어 산림식재와 산불‧병해충 예방 중심 산림정책에서 탈피해 급증하는 산림휴양·교육·치유 수요에 대응한다.

서부지역본부의 서부권개발국은 '서부균형발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균형발전 거점으로 정립하고, 기능 진단을 통해 실용적으로 업무를 조정한다

인구소멸위험지역이 많은 서부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서부지역본부에 '귀촌지원혁신TF'를 신설해 도립대학 등과 연계해 신중년, 베이비붐세대의 귀어·귀산·귀촌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지원통합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부경남KTX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경남 유치에 성공한 '남부내륙고속철도추진단'은 '물류공항철도과'로 편입되어 철도업무 일원화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국가 직접 시행사업을 지원한다.

항노화바이오산업과는 '바이오헬스담당'을 신산업연구과로 이관하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내 기업지원팀을 신설해 연구원 중심으로 연구와 현장지원 기능이 일원화됨에 따라 지원조직인 '항노화담당'으로 정비된다.

농정국에는 농정의 핵심목표인 농가소득 실현을 위해 '농가소득담당'을 신설해 직불제 등 업무 등을 담당하고, 기존 농식품유통과는 '먹거리정책과'로 재편되어 광역 푸드플랜의 전진기지가 된다.

환경산림국은 '기후환경산림국'으로 국 명칭을 변경하고 '기후위기대응담당'을 신설해 탄소중립 실천계획수립, 기후위기대응 총괄 로드맵 마련과 그린뉴딜 사업 발굴·추진을 강화한다.

전국 2위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확보 성과를 뒷받침하고 디지털·그린 뉴딜을 접목한 구도심 재생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담당을 '도시재생기획담당'과 '도시재생뉴딜담당'으로 나누어 역할을 분담시켰다.

민식이법(도로교통법 등) 개정 이후 강화된 어린이보호구역 관리를 위해 도로과와 교통정책과로 이원화된 업무를 교통정책과 내 '교통안전정책담당'으로 일원화해 인력을 보강한다.

미래 곤충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유용곤충연구소, 오염배출원이 밀집한 동부지역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동부지소, 전국 최대 통합도축장 개소에 따른 동물위생시험소 내 김해축산물검사소, 수산자원연구소 내 패류양식연구센터를 신설해 도민 체감형 현장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후반기 도정방향에 따라 수도권과 상생할 수 있는 동남권메가시티 구현 및 지역균형 뉴딜추진, 포스트코로나 대비 디지털사회 전환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조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중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제381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1년 1월 4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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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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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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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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