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물류

속보

더보기

현대글로비스, 안전운전용품 세트 1만5000개 배포

기사입력 : 2020년10월29일 11:44

최종수정 : 2020년10월29일 11:47

전국 화물터미널 운전기사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운수업 종사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고려해 비대면(언택트) 형태로 배포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총 1만5000개의 안전운전용품세트를 여러 직종의 운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글로비스 관계자가 지난 27일 청주화물터미널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제공=현대글로비스) 2020.10.29 syu@newspim.com

지난 27일 충북 청주화물터미널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안전운전용품 세트 500개를 배포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안전운전용품 세트 7000여개를 운수업 종사자에게 택배로 발송했다.

앞으로 전국의 화물터미널 43곳에도 안전운전용품 세트 6500개를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터미널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다음달 6일까지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수령할 수 있다.

안전운전용품 세트는 졸음방지용 껌과 사탕, 아이스 패치, 손 지압기, 휴대용 목베개, 차량용 햇빛 가리개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이용하는 도로 위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배포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