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언택트로 개최된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CA·World Communication Awards)'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The Cloud Native Award)'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이동기 SKT PL(오른쪽)과박민철 매니저가 수상 화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2020.10.29 abc123@newspim.com |
WCA는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인 토탈 텔레콤(Total Telecom) 주관으로 1999년에 처음 제정됐으며, 올해는 전 세계 통신사, 제조사를 대상으로 기술, 콘텐츠 등 총 23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기업을 선정했다.
SKT는 2019년에도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로 '혁신적인 통신 기술(The Innovation Award Operator)'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The Cloud Native Award)' 부문은 클라우드 기술과 활용성에서 뛰어난 혁신을 이룬 기업에 수상하는 것으로 SKT는 '멀티 클라우드 기반 5G 에지 플랫폼 및 서비스'로 수상했다.
김윤 SKT CTO는 "우리나라 5G는 세계 최초를 넘어 글로벌 넘버원 임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며 "SKT는 우리나라가 정보통신기술(ICT) 1등 국가 위상을 확고히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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