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주호영 "대표직까지 걸었던 민주당 당헌 개정, 문 대통령 뜻에 맞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대통령, 정부·여당 꼴불견에는 일언반구 없다"
"이낙연, 후보 내지 않는 것이 피해자에 대한 사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자당 소속의 자치단체장이 중대 잘못으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공천하지 않기로 한 당헌을 3일 바꾸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을 공개 언급하며 비난하고 나섰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당헌이나 규정 심지어 국가의 법률까지도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하면 바꾸면 된다는 생각에 젖어 있는 것 같다"며 "특히 민주당은 급할 때마다 전당원투표를 동원해 말 뒤집는 것에 썼다.  이제 민주당의 전당원투표는 앞말을 뒤집는다는 뜻으로 사전에 올라가야 한다"고 꼬집었다.

주 원내대표는 "비례정당을 만드는 것에도 전당원 투표, 기초의원 공천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공천하는 것에도 전당원 투표를 썼고, 서울·부산시장 공천을 하지 않겠다는 당헌을 바꾸는데도 썼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5년 전 당 대표 당시 직책까지 걸고 한 당헌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의 입장을 묻는데도 답이 없다"고 힐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1.03 kilroy023@newspim.com

주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한다"라며 "민주당이 지금하고 있는 당헌 개정 절차가 대통령의 뜻에 맞는 것인지 요건을 갖춘 것인지 답변해달라"면서 "유리한 말씀만 하지 말고 불리하거나 곤란한 질문에도 다 답변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역설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도 "문 대통령은 본인이 속해있는 정부여당의 꼴불견에 대해서는 여론 뒤에 숨어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최근만 해도 추미애 장관의 막무가내식 독선 행보에 대한 검찰 내부의 반발, 대통령이 직접 만든 혁신방안을 폐기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조차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장은 "국민들은 민주당 당헌에 가장 큰 영향이 있는 대통령이 철면파, 무책임 공천에 찬성표를 던졌는지 궁금해 한다"며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혁신을 위해 만든 당헌을 버리고 무책임, 구태 정치로 회귀하려는 민주당 행태에 동의하고 있는지 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분란의 씨앗을 뿌린 분은 다름아닌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더 이상의 침묵은 대한민국 대혼란의 불씨만 키울 것으로 대통령이 결자해지의 자세로 이 비정상적 난국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도 "도덕적인 후보를 내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는 도덕적이지 않은 후보를 내서 이런 일이 생겼나"라며 "미투 사건에서 피해자 중심주의를 견고하게 지켜왔다는 민주당이 권력형 성폭력을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더 나가 2차, 3차 가해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정작 피해 여성은 이 대표와 민주당에 '도대체 무엇을 사과한다는 것이냐'라고 다시 질문하고 있다"며 "사과의 가장 큰 방법은 처벌 받고 책임지는 것이다. 수사가 지지부진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수사를 독촉해야 할 뿐 아니라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가장 제대로 된 피해자에 대한 사과"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