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디스플레이 시장 화두로 떠오른 미니LED...삼성·LG, 전략 제품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 '미니LED 고찰' 보고서
삼성·LG, 공급망 확보 및 제품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중
중국, 대만, 애플 등도 미니LED 제품 속속 출시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 화두로 미니LED가 떠오르고 있다. 내년에는 전세계 1, 2위를 다투는 삼성, LG 등 국내 업체들이 미니LED TV를 주요 전략 제품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3일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는 '미니LED 고찰'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및 TV 업체들이 학회, 전시회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은 내년에 미니LED TV를 주요 전략 제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공급망 확보와 제품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미니 LED TV 구조. [사진=TCL] 2020.09.29 sjh@newspim.com

미니 LED TV는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TV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현재 출시된 LCD TV는 빛을 내는 백라이트에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니LED는 이름처럼 크기가 작은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를 더 촘촘히 사용한 것이다. LCD TV에 50개 정도의 LED가 들어간다면 미니LED TV에는 100~200㎛ 크기의 LED 소자가 65인치 8K TV 기준 1만2000~1만5000개, 4K 기준으로 5000~6000개 정도 탑재된다.  

작고 많은 LED가 사용되는 만큼 기존 LCD TV보다 명암비, 색재현성에서 더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열화(번인, Burn-in) 현상에서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기존 LCD TV 보다 가격이 5~7배가량 높아진다는 것은 단점이다. 이는 미니LED를 준비 중인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의 해결 과제다. 

스톤파트너스는 "LCD와 LED 칩 제조 분야에서 절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 중국 업체들이 미니LED를 솔루션으로 보고 있다"며 "이들은 미니LED 디스플레이에 대해 자신감과 시장 선점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및 세트 업체인 TCL, 샤오미, BOE, 티안마, 콩카, CSOT 등은 스마트폰에서부터 TV에 이르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응용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AUO, 이노룩스(Innolux) 등 대만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도 미니LED가 적용된 롤러블TV, 고사양 게이밍 모니터, 자동차용 등 중대형 디스플레이 제품군에 연구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애플의 경우 이미 미니LED가 적용된 모니터를 출시했다. 이에 더해 아이패드와 맥북에도 미니LED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프리미엄 IT 제품 영역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미니LED가 경쟁 구도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LED를 적용한 LCD 공급은 LG디스플레이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도 내년 QLED 제품근에 미니LED를 적용한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스톤파트너스는 사멍전자의 미니LED TV 시장 가세가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광고 효과를 미치는 동시에 실제 구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삼성전자에서 TV 사업을 담당하는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내년에 미니LED TV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전 세계 TV 시장 1위 업체인 삼성전자는 내년에 연간 200만대 수준의 미니LED TV 출하할 계획이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