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2020美선택] 트럼프, 첫 개표 뉴햄프셔 2개 마을서 승리

기사입력 : 2020년11월03일 17:28

최종수정 : 2020년11월03일 17:28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 첫 개표가 이뤄진 뉴햄프셔주 작은 마을 2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리하며 테이프를 끊었다.

미국 CNN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자정부터 투개표를 시작한 뉴햄프셔주 밀스필드와 딕스빌노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총합 16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10표를 획득했다.

미국 뉴햄프셔주 딕스빌노치 대선 개표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유권자 21명이 투표한 밀스필드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21표 중 16표를 얻었고, 5명이 투표한 딕스빌노치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5표를 모두 가져갔다.

뉴햄프셔주는 인구 수가 100명 미만인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대선 당일 자정에 투표를 시작하고 바로 개표 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밀스필드와 딕스빌노치, 하츠로케이션 등 3개 마을은 미국에서 가장 먼저 투개표가 이뤄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다만 올해 하츠로케이션은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2016년 대선 때 밀스필드에서는 트럼프가, 딕스빌노치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