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주호영 "서울시장 보궐, 막판 가면 안철수·금태섭 합칠 가능성 높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선룰, 당원 비중 낮추고 국민여론 높이면 연대 수월"
"윤석열, 정치도 훈련이 필요...갑자기 오는 것 찬성 안해"
"홍남기, 자리 오래 지키기 어려워...김상조도 바꿔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막판까지 가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과 힘을 합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반문(반문재인)연대' 형태를 통해 야권 단일후보로 10여년 만에 서울시장직을 탈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다만 차기 야권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kilroy023@newspim.com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선거는 어차피 제일 중요한 것이 구도"라며 "그래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단일후보가 되고 힘을 모아야 승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거는 통합하거나 단일후보로 만든 당이 늘 승리하는 그런 경향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활발한 논의가 나오고 있다. 안철수 대표나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 모두 '이 정권이 하는 것이 잘못하고 있다, 민주당이 하는 것이 잘못하고 있다' 이런 입장"이라며 연대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주 원내대표는 안 대표와의 연대를 위해 국민의힘이 제안할 보장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헌당규가 경선으로 돼 있어 그것을 피하긴 어렵다"면서도 "당원 비율을 아주 낮추고 일반 국민이나 여론조사 비율을 높이면 그런(안 대표의 연대 출마) 결심을 하기에 수월할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었다.

그는 그러면서 "(경선룰을) 다음 주 중으로 결론 낸다"며 "현재는 책임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다. 대부분 공감대를 이룬 부분이 책임당원 비율을 30%가 될지 20%가 될지 아니면 10%가 될지 모르지만 대폭 낮춘다는 점에서 구성원들이 다 동의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다만 금 전 의원과의 빠른 연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반성해야 될 부분은 반성해야 하는 것이고 탈당하자마자 우리당과 관련성을 엮는 것은 너무 정치가 경박한 것"이라며 "그 상태로 있다가 어느 정도 뜻이 맞는다든지 환경이 될 때 해야지 바로 우리당에 오는 것이 어떠냐고 하는 것은 정치를 너무 희화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차기 대권 주자 여론조사에서 야권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야 할 자리에 있는 분들이 현직에 있는 동안 정치관련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그는 이어 "정치도 종합예술이고 고도의 경륜이 필요하다. 그런데 밖에서 국민 속 시원하게 해줬다고 정치권으로 데리고 와서 그전에 쌓은 성과까지도 까먹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정치도 훈련이 필요하고 갑자기 정치권에 들어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는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주 원내대표는 한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거취에 대해 "사표가 반려됐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 와서 반려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강한 뜻을 표시한 것으로 봐서 오래 자리를 지키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면서 "김상조 정책실장은 거시경제나 산업구조 전반, 국제거래 영역에서는 최고의 전문가가 아니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진즉부터 정책실장 교체를 요구했었다"며 홍 부총리와 함께 김 실장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