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핌] 송호진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4일 오후 3시 55분경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홍성군보건소로 코로나19 검진을 받으러 간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양승조 지사 페이스북 캡쳐 2020.11.04 shj7017@newspim.com |
양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 전 삼성 이건희 회장 빈소에 다녀왔는데 그날 빈소에 있던 취재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당일 빈소에 다녀온 사람들 모두가 검진 대상으로 지정돼 검사를 받으러 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코로나19로 위중한 상황에서 대책 본부장인 제가 확진이 된다면!!! 도정을 위해 음성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며 페친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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