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일지]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부터 김경수 항소심 징역 2년 선고까지

기사입력 : 2020년11월06일 15:07

최종수정 : 2020년11월06일 15:07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부터 김경수 항소심 징역 2년 선고까지>

◇2017년
▲3월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기 파주 불법 선거사무소 개설 제보 접수
▲5월5일 선관위, 검찰에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관계자 수사 의뢰
▲10월16일 검찰, 경공모 관계자 무혐의 처분

◇2018년
▲1월19일 네이버, 경찰에 '댓글조작' 의혹 수사 의뢰
▲3월21일 경찰,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 등 압수수색…'드루킹' 김동원 일당 체포
▲4월17일 검찰, 드루킹 일당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 구속기소
▲5월4일 경찰, 김경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 참고인 조사
▲6월7일 문재인 대통령, 허익범 변호사 '드루킹 댓글조작' 특별검사 임명
▲6월13일 김경수, 6·13 지방선거서 경남도지사 당선
▲6월27일 허익범 특검, 정식 수사 개시
▲7월11일 특검, 김경수·고(故) 노회찬 의원·경공모 계좌추적
▲7월20일 특검, 드루킹 일당 추가 기소
▲7월23일 노회찬 의원 사망
▲8월6일 특검, 김경수 첫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8월18일 법원,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공모 관계·가담 정도 다툼의 여지"
▲8월24일 특검, 김경수 드루킹 댓글조작 공범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불구속 기소
▲8월25일 특검, 수사기간 종료
▲12월28일 특검, 김경수 1심서 징역 5년 구형…김경수 "진실은 곧 밝혀질 것"

◇2019년
▲1월30일 김경수, 1심서 징역2년·법정구속…드루킹은 징역 3년6월
▲4월17일 법원, 김경수 보석 허가…김경수, 법정구속 77일만에 석방
▲8월14일 드루킹, 항소심서 댓글조작·뇌물공여 등 혐의 징역 3년
▲11월14일 특검, 김경수 항소심서 징역 6년 구형…김경수 "불법행위 없었다"

◇2020년
▲1월21일 법원, 김경수 선고연기·변론재개…"'킹크랩 시연 봤다' 전제 추가 심리"
▲2월10일 법원, 서울고법 사무분담…김경수 항소심 재판장 교체
▲2월13일 드루킹, 대법원서 징역 3년 확정
▲9월13일 특검, 김경수 항소심서 징역 6년 구형…김경수 "드루킹이 뒤집어 씌워"
▲11월6일 김경수, 항소심서 징역 2년·공직선거법 위반 무죄…법정구속은 면해

shl2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