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월가 IB들 "바이든+백신 성공, 시장 2대 불확실성 제거"...경기순환주로 순환매 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애널리스트들 "경기순환주로 순환매 지속 예상"
피터 부크바 "성장주 주도 장세 당분간 못 볼듯"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미국 대통령선거'와 '코로나19 백신'이라는 금융시장의 2대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주장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클레이스의 에마뉘엘 카우 유럽주식 전략 부문 책임자는 조 바이든의 미국 대선 승리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시험 결과로 증시의 '2대 위험'이 크게 줄었다고 진단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어 미국 공화당의 상원 수성 가능성에 따라 재정부양책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차기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무역갈등 완화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동반된 기업 친화적인 정책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카우 책임자는 또 기술적 지표를 보면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포지션은 올해 여름 이후 이미 강세 쪽으로 더 돌아서 앞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호재는 덜한 상태지만, 언제든 위험자산에 유입될 시중의 부동자금은 남아있다고 평했다. 이어 2대 불확실성 해소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인 채권에 있던 자금이 위험자산으로 이동할 '다리'를 놓게 될 것이라고 했다.

◆ 바이든 당선보다 화이자 백신 성공을 더 환영

월가의 전문가들은 바이든의 미국 대통령 당선보다 화이자의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반기는 분위기다.

UBS 애셋매니지먼트의 수니 하포드 사장은 당초 내년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 재정부양책 실행 난망으로 불확실성이 잔뜩 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화이자의 소식이 모든 것을 바꿔놨다고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화이자의 발표에 대해 '헤드라인 자료'에 불과하다며 보다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다고 경계했다.

쇼어캐피털의 타라 라벤드란 생명과학 부문 조사 책임자는 "백신 보호의 내구성, 장기적인 안전성, 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에서의 효능, '중증자 및 보통 수준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한 예방 효과 등에 관해 보다 자세한 것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날까지 미국 주식시장에서 나스닥종합지수가 이틀째 내린 것과 관련,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경기순환주로 자금이 순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다만 주식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 및 코로나19 발병 재료에 여전히 취약한 상태인 만큼 나스닥의 대형 기술주와 성장주는 아직 충분히 가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브리클리 어드바이저리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백신 보급에 따라 사람들이 사무실로 돌아가면 줌(Zoom) 사용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며, "이 사이클에서 성장주가 지배했던 시기는 끝이 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