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미 조지아, 대선 결과 수작업 재검표 실시...20일까지 완료

기사입력 : 2020년11월12일 08:02

최종수정 : 2020년11월12일 08: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럼프 "우리는 승리한다" 트윗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조지아 주 정부는 11일(현지시간) 대통령선거 결과를 수작업으로 재검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브래드 라펜스버거 조지아 주 국무장관은 주의 선거 결과 확정 시한인 오는 20일까지 재검표를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지아 주가 재검표를 하기로 한 것은 지난 3일 실시된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득표수가 근소하게 차이가 났기 떄문이다.

바이든은 주 전체 투표 수 약 500만표 가운데 1만4101표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다. 라펜스버거 주 국무장관은 "차이가 너무 적어 재검표가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 7일 바이든은 우편투표 급증에 따라 개표가 지연된 끝에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해 선거인단을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과반인 270명을 넘겨 확보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바이든의 당선을 인정하지 않고 득표수가 근소한 차이로 난 곳은 재검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는 승리한다!"며 바이든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같은 날 트럼프 선거캠프 측은 미시간 주에서 무효표를 집계치에 추가하거나 같은 표를 두 차례 집계했다는 목격자의 제보가 있었다며 새로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초당적인 단체 '페어보트'의 연구 결과 2000~2019년 주 전체 재검표 31건 가운데 3건에서만 결과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피닉스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위치한 마리코파 카운티 집계·선거센터(MCTEC)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통령선거 개표 결과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이에 맞불을 놓는 시위가 벌어졌다.. 2020.11.05 bernard0202@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