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바이든시대] 미국 전역 봉쇄 검토..."4~6주면 코로나19 통제, 경제에 도움"

기사입력 : 2020년11월12일 08:54

최종수정 : 2020년11월12일 09: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 TF 멤버 오스터홀름 소장 "'팬데믹 피로', 봉쇄 필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구성한 코로나19(COVID-19) 태스크포스 관계자가 4~6주 정도의 봉쇄 조치가 바이러스를 통제하고 경제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해 미국 전역 봉쇄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각) CNBC뉴스 보도에 의하면, 마이클 오스터홀름 미네소타대 전염병연구센터 소장은 백신이 승인돼 보급되기 전까지는 4~6주 정도 상점들이 문을 닫고 관련 종사자들에 지원금을 지급하면 코로나19 팬데믹을 통제할 수 있고 경제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스터홀름 소장은 바이든 당선인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멤버 중 한 명이다.

오스터홀름 소장은 이번 주 초에도 확진자 급증 속에 점차 사람들이 마스크 쓰기나 거리두기 등에 지쳐하는 이른바 '팬데믹 피로(pandemic fatigue)'를 느끼고 있다면서, 미국이 '코로나 지옥(Covid hell)'으로 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서 전국적인 봉쇄 조치는 백신이 나올 때까지 신규 확진자 수와 입원 환자 수를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낮춰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터홀름 소장은 "뉴질랜드와 호주처럼" (전국적이고 강력한) 봉쇄 조치를 취하면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필라델피아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유세행사장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있다. 2020.11.01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