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NH농협은행이 지난 5일부터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제10회 NH외국환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
기업체에 수출입 관련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NH외국환아카데미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기업체의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배포된 책자는 ▲2021년 세계경제 및 환율 전망 ▲팬데믹 시대 효과적 유튜브 마케팅을 위한 전략 수립 ▲글로벌 제재 강화 및 한국 기업의 대응방안 ▲무역대금 송금사기 대응방안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중견·농식품 수출입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에게 외국환과 수출입업무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오경근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낸 기업들에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며, 이런 때일수록 안정적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농협은행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수출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