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순이익도 전년비 7.4% 증가
코로나19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 영향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화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9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4조9527억원, 영업이익은 2862억원으로 각각 3.6%, 17.1% 늘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화재 3분기 주요 실적 [표=삼성화재] 2020.11.16 tack@newspim.com |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매출액은 14조7184억원으로 4.3%, 영업이익은 9263억원으로 7.8%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화재의 이같은 호실적은 코로나19로 자동차 및 병원이용 감소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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