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젬백스링크(대표이사 김상재, 서영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누적 경영 실적은 매출 705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연결 실적은 매출액, 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250억원, 영업이익 11억원, 순이익 2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누적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2억원이 증가한 65억원으로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젬백스링크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 19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비즈니스 강화와 판매 다각화를 통해 전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면서 "특히 소비심리가 위축됐던 명품소비재 등의 시장수요가 증가되고, 국내 쇼핑몰에서의 보상소비로 인한 구매증대가 매출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언택트 생활이 습관화되면서 오프라인을 통하지 않고 비대면 구매방식으로 변화추세가 지속되는 만큼 온라인, 홈쇼핑, B2B거래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보유한 당사는 타경쟁사에 비해 이점을 갖추고 있다"면서 "올해 4분기에도 지속적인 견고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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