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11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1.11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515건을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 3명이 나와 누계 610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신규 부산 608번과 609번은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송파구 436번 가족이다. 서울에서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610번은 동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으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확진자 3명 모두 부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27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568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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