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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20년 품은 코스트코를 왜 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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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밸류에이션 경계 지속

[편집자] 이 기사는 18일 04시 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오랫동안 품어왔던 코스트코(Costco) 주식을 전량 매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버크셔가 제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버핏은 지난 3분기 보유하고 있던 433만3363주의 코스트코 주식을 모두 팔아치웠다. 이는 약 1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버핏은 지난 2001년 1분기 코스트코의 주식을 사들인 후 20년 가까이 보유해 왔다.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코스트코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버핏 회장의 결정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의외라는 반응이 나왔다. 버크셔의 포트폴리오에서 코스트코의 비중은 1%를 넘긴 적은 없지만 이번 매도는 예상치 못했다는 게 투자자들의 평가다.

지난해 버핏 회장은 CNBC와 인터뷰에서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를 극찬한 바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콜라를 마시는 워런 버핏 [사진=로이터 뉴스핌]

올해 들어 코스트코의 주가는 33%나 급등했다. 더욱이 이날 코스트코는 주당 10달러의 특별 배당을 발표하며 주가가 추가 상승 중이다.

다만 월가에서는 일찍이 코스트코의 주식이 너무 비싸졌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코스트코 주식을 팔자는 목소리가 높진 않지만, 밸류에이션에 대한 경계는 월가가 전면 '매수콜'로 쏠리지 않는 가장 큰 배경이다.

코스트코에 '중립'(neutral) 의견을 제시한 구겐하임의 존 헤인보켈 애널리스트는 오랫동안 제기된 코스트코 주식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우려로 남는다고 지적했다.

헤인보켈 애널리스트는 역사적인 수준과 비교해도 코스트코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언급했다. 현재 코스트코의 주가는 다음 회계연도 예상 이익보다 39배 수준이다.

버크셔의 주주이자 스미드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대표인 빌 스미드는 비즈니스인사이더(BI)와 인터뷰에서 버핏이 코스트코 지분을 매각한 이유가 아마도 밸류에이션 때문일 것이라고 짐작하고 크게 오른 성장주가 앞으로 몇 달간 합당한 밸류에이션으로 수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 34명의 평균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overweight)며 평균 목표주가는 377.93달러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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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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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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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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